어떤 사람
힐스클럽
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하고,
불가능속에서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다.
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을 줄 알고,
화려한 옷차림이 아니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.
때에 맞는 적절한 말로 마음을 녹이고,
외모보다는 마음을 읽을 줄 아는 눈을 가진 사람이 좋다.
<헨리 나우웬>